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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 7th】Pandora Unboxing

TRPG/Scenario

2020. 5. 7.

 

Pandora Unboxing

 

○ 크툴루의 부름 7판 팬 시나리오

○ 판도라 언박싱 © 2020 White Rust

KPC와 연락이 되지 않은지도 2년. 오지 않을 소식을 기다리며 밤을 지새우는 일도 익숙해졌습니다. 5월은, 아무도 바다를 찾지 않는 계절이죠. 당신은 편지 한 통을 받습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네, 괜찮을 때 들러주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바닷가에 머물게 되었다는 사람의, 숨이 막힐 정도로 지겨운 전언.




◤ 주의사항

 

 플레이 전  시나리오 이용약관 확인 부탁드립니다.

♥ 시나리오 후기 폼  LINK

 

시나리오 내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명, 단체, 지명, 사건, 제품, 모든 고유명사는 실제와 관계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요소이며, 실제와 같은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작성자 측에서는 시나리오 플레이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사전 논의가 필요한 소재: 자해, 자살, 존속살인, 정신질환과 관련된 표현

실제 존재하는 정신병 환자들의 생활양식을 미화할 의도는 없습니다.

 

시나리오 카드는 소금(@saltcommission)님 커미션입니다. 사용을 금하며, 시나리오 카드 커미션 시 원본 이미지 과도한 참고는 지양 부탁드립니다.

 

 

 

◤ 정보

 

사용 룰: CoC 7판

인원: 키퍼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 1:1 (타이만)

플레이 타임: 5시간~

형식: 레일로드

배경: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시대

추천 기능: 대인기능

 

H. P. 러브크래프트 『The Silver Key』를 참고하여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

2년 전 실종된 KPC에게서,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내용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PC는 초대에 응합니다. 서로를 걱정하는 친구 사이기만 하면 특별히 관계를 타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침체된 내용이지만 로맨틱 코미디처럼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 시나리오

 

시나리오 본문  LINK

추천 BGM  LINK

 

 

 

◤ 금후개봉 禁后開封 

 

금후개봉.pdf
0.27MB

그런 이야기 들어본 적 있나? 아주 옛날에, 온 나라에 전염병이 돌았다나봐. 그래서 황제가 전염병을 물리쳐달라는 기도를 올리기 위해 아주 높은 산에 은거하던 진인에게 홍신이라고 하는 사람을 보냈다지.
산에 도착한 홍신은 진인이 외출한 사이에 산의 이곳저곳을 구경했대. 그러다가 우연히 복마지전이라고 하는 전각을 발견했지. 사람들은 모두가 입 모아 말했어. 그곳은 열어서는 안될 곳이다. 절대로 전각을 열지 말라.
그 전각 안의 석비를 들추지 말라…….

그러나 홍신은 호기심을 참지 못해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석비를 들췄어. 그랬더니 안에 있던 마왕 108명이 뛰쳐나왔다는 거야. 그래서, 세상이 혼란해졌다고 해.

이상하지 않아? 그것이 열려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면, 신은 왜 그걸 존재하도록 만들었을지. 반고는, 노조천사는, 진인은 왜 그걸 홍신이 열 수 있게 만들었던 걸까.

님께서 작성하신 중국풍 개변안입니다. 멋진 개변 감사합니다!

pdf 파일 첫 페이지부터 시나리오 진상이 포함됩니다. 시나리오 카드는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영원회귀

 

 

【CoC 7th】Eternal Return

◤ Eternal Return ○ 크툴루의 부름 7판 팬 시나리오 ○ 영원회귀 © 2022 White Rust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도 괜찮다고 믿었지만 정작 그 약속은 무엇도 되고 싶지 않다는 저항감의 반추일

white-rust.net


2022년 작성한 개변본입니다.
전작을 플레이하였거나, 진상을 완벽히 숙지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PC-KPC 포지션은 바뀌어도 괜찮습니다. 기존 시나리오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부조리하고 잔인하게 비튼 내용입니다. 개변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으실 경우 열람을 권하지 않습니다. RP 위주. 자유도가 낮고, 마스터가 유동적으로 채워넣어야 하는 부분이 다수 존재합니다.

 

 

 

◤ 후기

 

더보기

판도라가 들어가는 멋진 시나리오 제목을 갖고 싶다고 했을 때 지인분께 추천받은 판도라 언박싱…이후로 다른 제목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플레이 로그나 후기를 남겨주시면 감사히 읽습니다. 문의사항은 메일 부탁드립니다.


 

우린 모두 혼자야. 그 상자 안에서 우리가 무언가 얻을 일은 절대 없겠지.
출구 따윈 어디에도 없어. 아무도 구해주지 않아. 그래서 부술 수밖에 없는 거야. 상자를, 사람을. 세계를!

/ 돌아가는 펭귄드럼


이윽고 지옥으로 내려갈 때
그곳에서 기다리는 부모나
친구에게 난 무엇을 가지고 갈까.

아마도 나는 주머니에서
파리해진, 찢겨진
나비의 시체를 꺼낼 것이다.

그리고는 건네면서 말할 것이다.
일생을
아이처럼, 쓸쓸하게
이걸 쫓고 있었습니다, 라고.

/ 사이조 야소, 나비

 

크툴루의 부름/Call of Cthulhu는 Chaosium Inc.의 상표이며, 도서출판 초여명은 한국어 자료에 관하여 그 독점 사용을 허락받았습니다. 해당 작품은 H.P. 러브크래프트의 Call of Cthulhu(크툴루의 부름) 비공식 2차 저작물입니다. 원작자 Chaosium Inc.와 번역자 도서출판 초여명의 권리를 침해할 의도가 없습니다. 

Chaosium Inc.  도서출판 초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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